본문 바로가기

월세1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지난해 1인 가구 10명 중 4명, '보증금 있는 월세' 거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1인 가구 10가구 중 4가구가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주택점유 형태로 보증금 있는 월세가 3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가는 30.6%, 전세는 15.8%, 보증금 없는 월세가 9.3%, 무상주택이 6.3%로 집계됐다. 2020. 12. 28.
우려가 현실로…원룸 월세 '반등', 1인 가구 주거 불안 심화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10집 중 4집은 월세에 산다. 무려 246만 가구가 월세 세입자다. 또 1인 가구 10집 중 8집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다. 이들은 월세로 60만원 미만을 낸다. 서울의 경우 60%가량이 월 30~60만원을 주거비로 소비한다. 이는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또 월세 상승이 1인 가구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실제로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를 주거·수도·광열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보다 6.6%포인트나 주거비 부담이 높다. 이는 주거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의미다. 최근 요동치는 전월세시장에 1인 가구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급등이 결국 월세에 .. 2020. 12. 10.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60% 이상 전월세 거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60% 이상이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월세, 32%는 전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가는 25%에 불과했다. 다인 가구 대비 자가 주택 보유율이 현저히 낮다. 1인 가구 주요 거주지인 월세의 경우 전체적으로 90%가량이 월 60만원 미만을 내고 있다.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금액은 40~60만원이 28.6%, 30~40만원이 32.2%를 차지했다. 경기·인천도 유사하다. 40~60만원이 24.8%, 30~40만원이 34.1%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방 광역시는 40~60만원이 1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30~40만원이 3.. 2020. 11. 23.
소득에 38% '집세'…어깨 무거운 청년 1인 가구 서울 청년 1인 가구 62만명…월세 지원 혜택은 5000명 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빈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만 무려 62만가구에 달하는 청년 1인 가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비 지원을 받는 청년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청년 1인 가구는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가 '서울 청년월세지원' 첫 신청자 2만24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6.2%가 24㎡(7.3평) 이하의 공간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4.2평)도 안 되는 협소공간에 사는 비율도 13.6%에 달했고 14.6%는 지하‧옥탑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은 소득(평균 123만600..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