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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

[1인 가구 라이프-취미생활편①]혼자서도 '잘' 논다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에 따라 소비양상이 달라지고 사회의 요구가 변화해서다. 현재 인구구조는 1~2인 가구가 중심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인 가구(27.8%)와 합치면 58%에 달한다. 그리고 1인 가구 수는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인 가구 라이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한국 사회에서 두 집 건너 한집은 1인 가구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3.4% (130만가구)로 나타.. 2021. 3. 29.
[카드뉴스] 오로지 나만의 시간, 국내 혼행 여행지 2021. 3. 18.
[이슬아의 獨신생활]통일세 면제, 싱글세 기준 얼마나 되나 [1코노미뉴스=이슬아] 올해부터 독일의 대부분의 납세자는 더 이상 통일세를 내지 않게 됐다. 기존의 통일세 면제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2021년 싱글 기준 73,000 유로 (약 9600만 원), 커플 기준 151,000 유로 (약 1억 99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올릴 경우 이를 면제받게 된 것. 이같은 결정으로 90%의 시민들이 통일세 폐지나 다름없는 혜택을 받게 됐고 나머지 6.5%의 납세자도 세율 감면을 누리게 됐다. 통일세는 지금까지 독일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세금 중 하나였다. 연대 할증 Solidaritätszuschlag, 짧게 졸리 Soli라고 일컬어지는 통일세는 특별 연대세의 하나로 독일 통일 이후로 지난 30년간 유지되어 왔다. 소득세와 법인세에 5.5% 추가 세율을 부가하는 연대 .. 2021. 2. 15.
올해 휴가 어디로? 언택트 선호...나홀로 '차박·캠핑'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여름에 휴가는 가고 싶고, 가자니 찝찝하고…백운 계곡에서 캠핑이 최고네요" 1년 차 새내기 직장인 한아름씨(29·여·가명)는 올해 여름 부모님과 '입사 기념' 해외여행을 가려던 계획을 접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해외여행은 무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달 전부터 시작한 캠핑에 눈을 돌렸다. 텐트와 햇빛 가리개 등 직접 마련한 캠핑용품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다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면서 점점 떠나는 횟수가 늘어났다. 이 씨는 "음식은 최소한으로 준비한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찾는 여행이기 때문에 복잡한 것은 피한다. 휴가철에는 숙박 예약도 쉽지 않아 캠핑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 박수진씨(33·여·가명)는 잠잠해지던 신종 코로나바..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