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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업가의 '혼'을 되살리자 천기덕 NPO 미래인재청소년인성육성 총장 [1코노미뉴스=천기덕 교수]코로나19로 세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한국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진 탁월한 능력이 제조, 배달, 의술 등의 분야에서 쉽고 민첩한 공급체계로 드러나서다. 그 대표성을 가진 기업이 삼성·현대 등이다.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의 중간지점에 선 기분으로 를 생각해 봤다. 파괴적 혁신창업가 DNA를 가진 분으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필자는 현대 아산병원 내의 정주영 박물관을 다녀왔다. 어릴 때 쌀가마 배달하던 자전거, 다 떨어진 구두 2켤레가 있었다. 서산 앞바다를 간척한 일과 영국에서 차관을 얻어온 방송을 보았다. 그 후 정주영 어록을 섭렵하며 더욱 그 창업가적 면모에 고마움과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 2020. 4. 23.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뭘 했길래…직원들 '분기탱천' 삼성중공업 직원 "직원들 사기 꺾을 만큼" 공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글이다 . 이들이 분노한 이유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아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해서다. 남준우 사장의 아들인 남모씨(33)는 남 사장이 전무 시절인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간 삼성중공업에만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일, 조선업과 무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삼성중공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 사장의 아들이 삼성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옮겨간 사실이 드러나자 직원들은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에 대한 남준우 사장의 태도가 '당당'해 분노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남 사장을 대변한 삼성중공업 홍보담당자는 "그간 삼성바이오.. 2020. 4. 12.
'내 자식부터 빼자' 탈(脫) 삼성중공업…남준우 사장, 아들 전환배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의 아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중공업이 회생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장이 회사를 버렸다'는 식의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 사장의 아들 남 모씨(33)는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니어스페셜리스트로 전환배치됐다. 남씨는 아버지인 남준우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1담당 전무를 맡고 있던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여간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남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남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로, 사실상 올해까지다. 남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자 삼.. 2020. 4. 10.
삼성, 손석희 사장 '배후설' 발언에 발끈 "기업 이미지 큰 타격"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삼성이 손석희 JTBC 사장이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으로부터 협박을 받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돈을 건넨 이유로 '삼성 배후'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사건과 전혀 무관한 삼성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반박했다. 삼성 측은 29일 손 사장의 주장과 관련 "삼성이 정말 (김웅씨)배후에 있었고 협박까지 당했다면 손 사장이 신고는 물론 보도도 했을 것 아닌가"라며 "삼성을 거론하면서 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앞서 손 사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일부 기자 모인 자리에서 조 씨를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흥신소로 위장한 조씨가 김씨와의 친분의 증거를 보여주면서..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