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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10

[人스타그램] 지하철1호선 탈선, 큰 사고 전조일 수 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오늘 무사히 출근하셨나요? 14일 오전 6시28분쯤 서울지하철1호선 용산행 급행열차가 신길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급행 전동열차 양방향 운행 중단, 일반 전동열차 운행 지연 사태로 '대지각'이 연출됐습니다. 코레일은 서둘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추후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지하철1호선에서 사고가 너무 자주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전동차 고장은 기본이고, 신호기 고장으로 지하철이 역주행하고, 심지어 탈선사고도 여러 번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코레일은 "시급한 복구, 사고 원인 조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노후화 문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없습니다. 1974년 개통된 지하철1호선은 전동차와 시설 모두 노후화가.. 2020. 4. 14.
[코로나19 추경] 소득 끊긴 '위기 1인 가구'도 지원금 받는다 현재 1인 가구에 6개월간 최대 272만9400원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긴급 지원한다. 고령층 1인 가구의 경우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가 많아 이번 추경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로 확보한 2000억원 규모의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위기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가구는 감염병, 사건·사고 등의 사유로 소득이 끊기며 전기료, 집세, 공과금 등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가구다. 현재 정부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1인 가구에 월 45만4900원씩, 최대 6개월(272만9400원)간 생계지원금을 지급 중이다. 하지만 생계지원금 신청이 몰리고, 갑작스럽게 소득이 끊긴 위기가구는 이..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