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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펫팸족 시대③] "10곳 중 3곳 반려동물 키워"...전문가, 사후 개선책 뒷받침 강조 외로움을 달래줄 삶의 동반자로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펫팸족'(petfam族, pet+family)이란 신조어가 자리를 잡았고, 관련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과 정책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1코노미뉴스]는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변한 반려동물시장의 흐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지난해 7월, 동물보호 단체 케어 박소연 활동가는 춘천시 동물보호소에서 발생한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건은 2층에서 3-4개월령의 어린 강아지를 기르던 주인이 강아지들이 용변을 잘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2층 창밖으로 던져 한 마리는 즉사했고.. 2021. 4. 26.
[정희선칼럼]日,반려동물 병 예방하는 펫테크에 주목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전세계적으로 1인 가구와 딩크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반려동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반려 동물의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20년 일본의 펫 푸드 및 관련용품 시장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020년 1조 6242억엔 (약 17조원)이 될 전망이며 이는 과거 5년간 최고치의 성장률이다.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최신 기술과 IT를 접목한 펫테크 관련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기 전에 빠르게.. 2021. 4. 26.
[펫코노미]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638만 가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펫팸족'이 지난해 638만가구로 반려동물 860만마리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난해 대비 47만가구가 늘어난 638만 가구로 반려견은 521만 가구에서 602만 마리(전체의 81.6%), 고양이는 18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28.6%)를 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양육비용으로는 월평균 반려견은 17만 6000원, 반려묘는 14만 9000원이 들었다. 지난해 반려견 소유자의 동물등록 비율은 79.5%로 전년(68.1%)대비 11.4% 포인트 증가했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등록해.. 2021. 4. 22.
['찐' 펫팸족 시대②] 첨단 기술부터 펫푸드까지…폭 넓어진 '펫코노미' 외로움을 달래줄 삶의 동반자로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펫팸족'(petfam族, pet+family)이란 신조어가 자리를 잡았고, 관련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과 정책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1코노미뉴스]는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변한 반려동물시장의 흐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도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8년 2조8..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