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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반려동물 분양 피해 '급증'…소비자 '주의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분양·입양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 배변훈련 등 반려동물 부가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 6개월(2018년~2020년 6월)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피해구제 신청 432건을 분석한 결과 '폐사' 관련 피해가 39.8%(172건)로 가장 많았고, '질병' 34.0%(147건), '부가서비스 이용' 7.6%(33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반려동물이 15일 이내 폐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사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분양일자 확인이 가능한 159건을 분석한 결과, '15일 이내' 폐사한 사례가 85.5%(136)건으.. 2020. 12. 4.
[정희선 칼럼]반려동물도 고령화 되는 日, 왕진 서비스 주목 [1코노미뉴스=정희선] 2019년 기준, 일본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약 879만 마리, 고양이는 약 978만 마리이다. 반려동물의 수가 피크에 달했던 2008년에 비하면 개는 약 30%, 고양이는 약 10%정도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반려동물 붐은 지속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문제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고령화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다. 30년 전만해도 개도 고양이도 평균 수명이 7세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 개의 평균 수명은 약 14세, 고양이는 약 15세로 2배 정도 늘어났다.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진 원인은 사료의 개량과 함께 의료기술이 진화하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의 알레르기를 비롯하여 많은 병을 조기에 발견하.. 2020. 11. 20.
[펫코노미] 내 반려동물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금융권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적금·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반려동물 가족 위한 '펫사랑 적금' 출시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출시된 '펫사랑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과 함께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 무료 가입'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이 타인 또는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줬을 경우를 대비해 1사고당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의 보상한도로 보험에 가입되며, 적금 가입시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동물 종류, 품종 등의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고 .. 2020. 10. 28.
[펫코노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 '재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온·오프라인 방식 반려동물 돌봄문화교실이 문을 열었다.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센터 '댕댕하우스' 개관 서울시 노원구는 27일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댕댕하우스'는 상계1동 수락산로 258 상계근린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지상 1층 132㎡ 규모로, 유기견 놀이실과 보호실, 프로그램 교육실, 셀프드라이룸,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운영방식은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지원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가족을 위한 열린 편의시설 제공 등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먼저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동물..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