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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대기업, 유기동물 입양·지원 '솔선수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유기동물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기동물 입양·보호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 GS리테일,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진행 GS리테일은 지난 18일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GS25 경영주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반려동물 30마리의 입양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지원한 가정에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몰 펫츠비가 1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비타민, 샴푸, 사료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동물 의료 분담금 5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2020. 10. 19.
[펫코노미] 주인님 우리 건강도 확인해 주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자연스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반려동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용산구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1차 반려견 특집은 오는 20일, 2차 반려묘 특집은 11월 5일 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김명철 수.. 2020. 10. 13.
[펫코노미] 올 추석은 반려동물과 함께…간식·장난감 판매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한 모(28) 씨는 다가오는 추석에 반려견과 지낼 생각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혹여 가족에게 피해를 끼칠까 염려해 이번 추석은 집에서만 머무르기로 한 것이다. 한 씨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라며 "명절인 만큼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석 연휴 기간 재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 동안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인구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퍼질 경우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울 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만 머무를 계.. 2020. 9. 28.
[펫코노미] 경남도, 전국최초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 표시제' 도입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가 이어지면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전국에 591만 가구로, 4가구 중 1가구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 진료비는 병원마다 편차가 심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불투명한 진료비용 체계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이 높아지는 반면, 수의업계는 동물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지원되지 않아 체감하는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진료비가 외국에 비해 결코 비싸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마찰을 빚어왔다. 경상남도는 이런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 진료비용을 동물 보호자에게 사전에 알려 진료비용에 대해 사전 예측 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반려동물 진료비 자율 표시제'를 도입한다. 경남도는 지난 16일 오전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수..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