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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대표 펫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펫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가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케이펫페어 관계자는 "전시회는 불특정 다수의 방문이 아닌 개인별 입장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철저한 방역과 관리하에 개최된다"며 "벡스코 측과 협의해 방역 활동을 강화해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 전시장 출입구 최소화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대면 접촉 최소화 ▲입장객 발열측정 의무화 ▲입장객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일회용 장갑 배포 및 손 소독제 비치 ▲공조기 최대 가동을 통한 환기 등의 조치를 준비한다. 전시장 내에는.. 2020. 5. 25.
'개훌륭' 강형욱, 1인 가구 반려인에 조언…"보호자 책임 다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을 혼자 보내는 대형견 '끼'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끼'에 대해 강형욱은 외로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파악하고 보호자의 무관심을 꼬집으며 올바른 보호자의 태도가 무엇인지 일깨웠다. 강형욱은 전조 증상 없이 사람을 물거나 사료에 집착하는 '끼'의 행동에 대해 1인 가구인 보호자의 생활 패턴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보고 면밀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어릴 때에도 사람을 문 적이 있는지, 산책은 일주일에 몇 번 하는지, 보호자의 출퇴근 시간은 몇 시인지 등 상담내용을 진행할수록 '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보호자의 모.. 2020. 5. 19.
고양시,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반려견 4천마리 선착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내장형)'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의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4000마리에 한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동물병원 86곳)에서 1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동물등록(내장형)의 비용은 2만~6만원이다. 동물등록대행업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 희망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대행업체 전화로 지원 사업이 가능한지 사전 문의가 꼭 필요하다. 아울러 해당 대행업체의 내장형 마이크로칩 소진 여부도 함께 확인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 사항인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 2020. 5. 18.
'댕댕아 미안해'…한해 유기동물 10마리 중 2마리 '안락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만큼 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10마리 중 2마리는 '안락사'로 목숨을 잃었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지자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동물보호센터 284곳에서 지난해 구조·보호한 유기·유실동물 수는 13만5891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반려인 증가와 함께 급성장한 반려동물시장의 이면이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중 21.8%는 안락사를 당했다. 동물보호센터의 구조·보호 등 운영비용으로 감당하기에는 유기동물이 너무 많아서다. 안락사를 피한 유기동물 중 분양된 수는 26.4%다.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