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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동물학대 오해 받았던 택배기사의 반려견 '경태' 근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물학대 오해를 받았던 어느 택배기사의 반려견 '경태'의 근황이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 A씨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 또 들렀습니다'라는 제목과 경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태는 상자를 들고 있는 택배직원의 옷을 입고 윙크를 날리고 있다. 이어 A씨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 본사 측에서 경태에게 선물을 보내 주셨다"라면서 "혼자 보기에는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서 감사한 분들께 경태 모습을 공유해 드리고자 또 이렇게 들렀다"라고 작성했다. 그는 또 "저의 이전에 남겼던 글은 걱정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여 고심 끝에 삭제했다"며 "남겨주신 한분 한분의 응원 메시지는 빠짐없이 소장 중이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태가 우리 집에 택배 .. 2021. 1. 20.
[펫코노미] 美, 반려견 목숨 앗아간 펫푸드…긴급 리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미국에서 수십 마리의 반려견이 특정 사료를 먹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업체는 긴급 리콜 조치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미드웨스턴 펫푸드가 제조한 일부 건식 사료를 먹은 개중에서 최소 70마리가 숨지고 80마리 이상이 병에걸리자 자발적 리콜을 시행했다. 미드웨스턴 펫푸드는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에 본사를 둔 반려동물 사료 제조 업체다. 국내에서도 '리콜 이력이 없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료'라는 광고로 '어스본 홀리스틱', '프로팍' 등의 사료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스포트믹스(Sportsmix)를 먹은 반려견 28마리가 돌연 사망하는 것이 밝혀지자, 미드웨스턴 펫푸드 측은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수치가 허용 기준을 .. 2021. 1. 14.
[펫코노미] 겨울철 반려동물 산책에 주의할 점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올겨울 폭설이 내리면서 반려동물 산책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옷은 입혀야 하는지 고민하는 반려인이 많다. 또 소형견이나 털이 짧은 견종의 경우 추운 날씨에 산책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추운 겨울이라도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겨울철에는 몇 가지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철 빙판길을 예방하기 위해 제설작업으로 화학물질인 염화칼슘을 길에 도포한다. 염화칼슘은 콘크리트 길도 부식시킬 만큼 자극성이 높을뿐더러 반려견의 발가락 사이에 들어갈 경우 염증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발바닥에 붙은 염화칼슘을 반려견이 핥을 경우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염화칼슘을 핥는 모습을 봤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산책시 반려견에게 신발을 신겨.. 2021. 1. 13.
[펫코노미] 반려동물 입양 고려하는 당신, 4가지 체크리스트 보셨나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되고 있다. 이에따른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입양사례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달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로 수입된 반려동물 수입실적이 1만 2700마리로 집계됐다. 반려견은 1472건(9965마리)으로 전년 동기대비 2.2배 늘었고, 반려묘는 545건(2735마리)으로 2.4배 증가했다. 하지만,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고자 반려동물을 충동적으로 입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 동물보호단체(Battersea Dogs and Cats Home)에서 코로나19 이후 반려견·반려묘를 입양한 보호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분의 1가량이 '충동적'으로 ..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