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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피해업체 靑에 구제요청…남준우 사장 압박 대책위 '이재용 부회장'도 비난…남준우 사장, 이 부회장 재판 발목 잡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본 하청업체들이 청와대에 조속한 피해구제를 요청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이미 삼성중공업의 조직적인 갑질행위가 드러났지만,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어떠한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도 나서지 않았다. 심지어 삼성중공업은 공정위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고 협력사에 대한 피해보상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삼성중공업 피해하청업체 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이 같은 갑질 행태와 처벌, 피해구제를 요청하는 청원을 게시했다. 게시글을 올린 삼성중공업의 전 협력사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횡포로 2017년 한해에만 5억원 가까운 손실을 입어 9년 3개월 만에 회사를 정리했다"며 .. 2020. 5. 28.
남준우 사장 '경영정상화' 노력 어디로…어닝쇼크 삼성重 실적 '회귀' 올 1분기 영업손실 478억…2018년 1분기 영업손실 478억 순손실 취임 전보다 악화…올 1분기 -2270억 시장 전문가 "삼성중공업 전망 안갯속"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중국 블록 공장 가동 차질), 해양플랜트 부분(드릴십 재고자산 평가이익)을 제외해도 경상적자가 470억원이나 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삼성중공업의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 있어서다. 또 일각에서는 남준우 사장이 벌여온 고강도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남 사장은 2018년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임직원 급여삭감, 조직개편, 자산 매각을 비롯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쳤다. 희망퇴.. 2020. 4. 28.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뭘 했길래…직원들 '분기탱천' 삼성중공업 직원 "직원들 사기 꺾을 만큼" 공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글이다 . 이들이 분노한 이유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아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해서다. 남준우 사장의 아들인 남모씨(33)는 남 사장이 전무 시절인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간 삼성중공업에만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일, 조선업과 무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삼성중공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 사장의 아들이 삼성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옮겨간 사실이 드러나자 직원들은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에 대한 남준우 사장의 태도가 '당당'해 분노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남 사장을 대변한 삼성중공업 홍보담당자는 "그간 삼성바이오.. 2020. 4. 12.
'내 자식부터 빼자' 탈(脫) 삼성중공업…남준우 사장, 아들 전환배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의 아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중공업이 회생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장이 회사를 버렸다'는 식의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 사장의 아들 남 모씨(33)는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니어스페셜리스트로 전환배치됐다. 남씨는 아버지인 남준우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1담당 전무를 맡고 있던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여간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남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남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로, 사실상 올해까지다. 남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자 삼..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