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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7

"라임CI펀드, 애초부터 사기펀드" 기로에 선 신한금융, 제재심 이목 집중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신한금융지주(아래 신한지주)가 1조 원이 넘는 피해를 불러온 이른바 '라임펀드' 등을 판매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번주 운명의 기로에 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판매사인 신한은행의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분쟁위 조정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신한은행은 소비자의 피해 구제 노력 등을 인정 받을 수 있어, 오는 22일 열리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징계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열려짔다. 분조위의 결과에 따라 분쟁 신청인(투자자)과 신한은행이 분조위의 권고,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이면 금융소비자보호법 제39조에 따른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신한은행측에서는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이 분조위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 2021. 4. 19.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년 더…조직 안정, 끝까지 '책임' 의지 다져 "그룹 조직 안정화에 헌신하겠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4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위원회를 열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정태 회장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여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무려 4연임에 성공하는 셈이다. 이는 금융권에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단 김 회장은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 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어 내년 3월까지 1년만 더 회장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대내외 불확실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조직 안정화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 2. 25.
[카드뉴스] 청년 대상 '작업대출'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인터뷰] 송춘규 인천 서구 의장 "1인 가구 정책 미리미리 마련해야" - 일코노미뉴스 지난해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에 육박하면서 관련 정책이 시급해졌다. 빠른 가구 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 www.1conomynews.co.kr 최저임금 8720원, 1인 가구 내년 생계 더 어렵다 - 일코노미뉴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8720원으로 의결했다. 노동계의 반발에도 \'동결\'을 주장한 경영계의 우세로 결론 난 셈이다. 최저시급 872 www.1conomynews.co.kr [백세인생] 1인 가구 노인, 2인 이상 가구 노인보다 대사증후군 1.2배 - 일.. 2020. 7. 14.
라임 무역금융펀드 원금 반환... 금감원 분조위 "전액 돌려줘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중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 1호)에 대한 원금 전액 반환이 결정된 것이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지난 30일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하고 라임 무역금융펀드 투자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반환하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착오가 없었더라면 투자자들이 펀드 가입을 하지 않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만큼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라임 무역금융펀드 가운데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1611억원의 투자원금이 투자자에게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 라임 펀드..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