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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7

[2022 업무보고] 국토부, 내년 공공임대 14만7천가구 공급 사전청약 포함 46만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2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시장안정화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업무보고에는 1인 가구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공공임대 공급 계획이 포함됐다. 또 사전청약 확대 등으로 46만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국토부는 주택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공공임대주택 14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역세권, 3080+ 및 도시재생 지구 등을 적극 활용해 직주근접 수요 등에 부응하고, 기존 노후 재고(9만3000가구)는 그린리모델링에 본격 착수, 주거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 승인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전면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입주계층을 넓히고 입주기준을 단일화하고 소.. 2021. 12. 28.
주거 불안 1인 가구…공공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노려볼까 동탄2·수원고등 ·평택소사벌·경남혁신도시 등 12개 단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임대주택 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은 부족하다. 올 하반기도 공공임대주택은 높은 문턱에도 치열한 입주경쟁이 예상된다. 다인(多人) 가구 대비 주거비 부담이 높은 1인 가구라면 혹시 모를 기회를 위해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비입주자는 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 시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어 사전에 신청해놓고 거주 계획을 잡아야 한다. 7일 [1코노미뉴스]는 LH의 공공임대주택 중 6월 현재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인 단지를 살펴봤다. 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등에서 총 12개 단지가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먼저 경기도에서는 수원고등지.. 2021. 6. 7.
정부, 전세대책 발표... 1인 가구 위해 호텔 등 공공임대 나선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호텔을 리모델링하는 것은 유럽 등지에서는 비주거용 주택을 1·2인 가구에 제공하고 해서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서울시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고 지적하는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사업 방식이 '뉴스테이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다. 그렇지 않고 LH가 직접 사업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머지않아 선보이겠지만, 저렴한 임대료로 아주 질 좋은 주택이 제공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19일 오전 전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기간 공급 확대를 위해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도심 호텔의 공실을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것과 관련 "호.. 2020. 11. 19.
1인 가구 공공임대 문턱 낮춘다…입주자 소득기준 상향키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1인 가구의 현실에 맞춰 공공임대주택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경제단체·변호사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6회 규제혁신심의회를 열고 총 30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 과제의 핵심은 임대주택 진입규제 완화다. 지난해 정부는 1·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기준을 대폭 낮췄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를 입주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이 경우 1인 가구의 소득기준은 월 132만원이다. 최저임금이 179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터무니없이 낮아 1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진입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비난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오는 12월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해 1인 가구의 소득기준을 상향하기로 했다. 앞서 ..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