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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19

SK건설, 블라인드 펀드로 '1인 가구' 맞춤 주거 상품 선보인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K건설이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1인 가구 맞춤형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2일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지난달 29일 DS네트웍스, 삼성증권, DS네트웍스자산운용 등과 함께 주거개발 블라인드 펀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S네트웍스자산운용은 블라인드 펀드 ‘디에스네트웍스SK-ECO주거개발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 1호’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역세권에 중소형 주거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펀드는 총 102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주로 서울 강남3구, 종로, 여의도와 수도권 핵심지역 등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공동주택, 주거복합, 업무시설(오피스텔) 개발사업 자금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 2021. 2. 2.
1인 가구 역차별 '해소' 청년 임대주택, 25일 신청 시작 소득기준 317만원 적용 LH, 수도권 171가구 등 총 525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 첫 청년 공공임대주택 모집이 시작된다. 지난해 역차별로 입주기회를 잃었던 청년 1인 가구는 올해부터 개정된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신규 공급 물량을 노릴만 하다. 18일 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이하 ‘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의 주택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 2021. 1. 18.
LH, 2만 1천가구 규모 아산탕정2 사업 본격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가 충남 아산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사업을 본격화 한다. 26일 LH는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됐다며 기본구상을 고도화해 내년가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공사 착수, 2027년 사업을 완료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이곳에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저렴하고 다양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약 5개월 간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를 운영하며 ‘다이나믹 융복합 친수도시, 탕정’을 개발콘셉트로 설정했다. UCP는 구역지정 이전 단계부터 도시‧교통‧환경 등 외부 전문가 및 지자체와 함께 개발방.. 2020. 8. 27.
[르포] 화성봉담2 강자 '중흥S클래스' 두 번째 분양 '스타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경기 화성 봉담2지구 주택분양을 선도하는 중흥건설그룹이 2차 분양에 나섰다. 1차 분양 당시 수준의 분양가와 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로 무장,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1코노미뉴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찾았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오픈하지 않고 사이버견본주택으로 대신해 분양을 시작했다. 이번 2차 분양 물량은 봉담2지구 B-1블록과 B-4블록에 공급된다. 두 블록은 맞닿아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입지환경에서 차이가 있어 실수요자의 성향에 따라 선호도가 엇갈릴 전망이다. 견본주택에도 B-1블록과 B-4블록 주택모형이 각각 마련됐고, 입지조건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한쪽벽면에 지도가 펼쳐져 있었..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