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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1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6월 분양…1인 가구 유혹 총 954실 규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0~44㎡ 총 95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돼 10개에 달하는 철도노선이 지나는 교통.. 2020. 5. 22.
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예정 총 1108가구 규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한라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62~84㎡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초월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 초월역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할 수 있다. 3정거장 떨어진 이매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분당신도시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2정거장 거리인 삼동역은 2027년 개통 목표로 2022년 착공 예정인 수광선(서울 수서~광주)과 연결된다.. 2020. 5. 19.
우미건설, '대전 둔곡우미린' 22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A-3블록에 들어서는 ‘대전 둔곡우미린’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진행된다. 대전 둔곡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 대전 둔곡우미린은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된다. 또 구즉세종로(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간 연결도로)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금남-북대전IC 연.. 2020. 5. 18.
[人스타그램] 동북선 경전철 '기공'이라 쓰고 '소송'이라 읽는다 올 예산도 대폭 삭감…사업 추진 지연 우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공(起工)은 공사를 시작한다는 뜻인데요. 건설사업에서 첫 삽을 뜨는 행사를 할 때 기공식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착공(着工) 역시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사의 시작을 알린다는 것은 계획상으로만 있던 사업이 본격화됐다는 의미로 전해지고, 이는 곧 수혜 지역 부동산에 영향을 줍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개발호재로 집값이 크게 요동치는 시기를 3단계로 나누는데요. 계획 발표, 착공, 완공입니다. 그만큼 기공식이 갖는 의미가 크죠. 그런데 동북선 경전철 사업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기공식을 해놓고 정작 첫 삽도 못 뜨는 황당한 일이 생긴 것이죠. 서울시가 기공과 착공을 구분 짓고 별개로 진행하는 바람에 생긴 혼란입니다. 기공식..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