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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77

[카드뉴스] 여름철 '식중독' 주의…예방법은? 2021. 8. 5.
[1인 가구 헬스케어] 세균 번식 쉬운 여름철…여성 1인 가구 '방광염'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직장인 우진희(51.가명)씨는 최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고, 화장실을 다녀온 이후에도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평소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습관이 원인인 줄 알았던 우 씨는 수분섭취도 줄여봤지만 증상은 더욱 심해져 통증이 동반되고 소변색도 점차 주황색으로 변하기까지 했다. 심각함을 느낀 우 씨는 서둘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방광염'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최고기온 30도가 넘는 덥고 습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는 건강에 각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중에서도 여름철에는 세균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하나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인 '방광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의 '2.. 2021. 8. 4.
[1인 가구 헬스케어] 여름철 딱딱한 샌들…'족저근막염' 주의해야 #. 직장인 권아람(29. 가명)씨는 직업특성상 서 있는 시간이 많고,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최근 굽이 낮은 샌들을 구입해 착용했다. 권 씨는 샌들 덕분에 발이 한결 시원해지긴 했지만 가끔 발바닥에서 찌릿한 통증을 미미하게 느껴졌다.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권 씨. 하지만 어느 날 통증이 심해지더니 결국 발을 내딛기 힘들 정도까지 이르렀다. 어렵사리 병원을 방문한 권 씨는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게됐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샌들을 착용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쿠션이 없는 샌들은 '족저근막염'을 발병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족저근막은 걸을 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바닥을 지지하고 있는 단단한 섬유 조직.. 2021. 7. 28.
[1인 가구 헬스케어] 무선 이어폰 즐기는 1인 가구, '외이도염' 주의 #. 자취 4년 차 직장인 김은도(27)씨는 집, 출·퇴근, 운동 등 혼자 있는 시간마다 무선이어폰을 항상 사용한다. 무선 이어폰은 선이 없는 편리함과 외부 소리를 차단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김 씨는 무선 이어폰 매력이 푹 빠져있다. 하지만 어느 날 김 씨는 귀가 먹먹해지고 가려움이 심해지더니 고름까지 묻어나와 깜짝 놀랐다. 서둘러 집 근처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김 씨는 덥고 습한 귓속 환경이 지속돼 발생한 '외이도염' 진단을 받았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말한다. 외부 세균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체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귀지다. 이러한 방어 수단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서 세균과 진균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를 ..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