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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플로우32

[홈플로우] "나 혼자 뚝딱" 1인 셀프 인테리어 '후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에 셀프인테리어가 붐이다. 인테리어 설계부터 시공, 소품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시공 할 수 있는 1인 셀프인테리어가 대세다. 셀프 인테리어로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누리고자 하는 게 이들의 주된 목적이다. ◆ 리모델링 대공사보다 셀프인테리어 선택 평소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던 직장인 A씨(48)는 최근 마당 옆 출입구를 혼자 설계해서 만들었다. 만족도는 컸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에어비앤비로 2차 수입을 벌기도 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45)는 낡고 오랜된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년에 걸쳐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뒤 최근 되팔았다. 1인용 소파나 침대, 침구 등.. 2020. 10. 16.
[홈플로우] 10월 가을 분양 '정점'…청약통장, 지방 중소도시 향하나 [1코노미뉴스=홈플로우]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청약 열기가 뜨거워, 오는 10월에도 전국에서 4만3000가구가량이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는 4만872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물량은 4만2927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2만2304가구, 지방이 2만623가구다. 전월 대비 전국 기준으로 193.5%, 수도권 283.4%, 지방 134.2%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8080가구(20곳, 4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충남 6981가구(6곳, 16.3%), 인천 3702가구(2곳, 8.6%), 경북 3031가구(2곳, 7.1%), 대구 24.. 2020. 9. 28.
[홈플로우]1인 가구 600만 시대... 소형 아파트 인기 '덩달아' 치솟는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데 적합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대출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 찾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이런 수요를 반영해 건설사들이 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 아파트 거래도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조사 결과 지난 7월까지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60㎡이하 아파트는 총 17만9287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69%(7만5470건)이나 증가했다. 전국에서 임대(전월세)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도 총15만1531건으로 전체 임대 거래(33만108건) 건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45.9%에 달했다(2020년 1월~7월 기준). 아파.. 2020. 9. 3.
[홈 플로우] 하반기 집값 강남4구 등 7% 이상 오른다 한국경제연구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발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불러온 패닉바잉 현상이 하반기 집값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서울 강남4구 등 인기지역은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돼 비이상적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2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 분석 및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가격은 전국 0.8%, 수도권 2.5%, 지방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다발적 대책이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등 서울 인기지역에서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7%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방은 경기..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