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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80

[솔로가 원하는 1인 가구 대책 -주거편] "면적 45㎡ 이상 필요" "원룸·공유주택 주거 품질 확보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는 지난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1인 가구 관련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소득, 돌봄 등 생활기반별 맞춤형 대응 방향이 담겼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대책이 곧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인 1인 가구 대책에는 뭐가 담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실제 1인 가구는 어떤 대책을 원하고 있는지 정부의 국민참여예산 공개토론 댓글을 통해 알아봤다. 먼저 1인 가구 주거 지원 및 환경개선 대책에 대한 의견이다. 정부는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대상 확대 ▲주택청약제도개선 ▲1인 가구용 공공임대주택 적정 면적을 주제로 제시했다. 공.. 2020. 6. 3.
[불안에 떠는 여성 1인 가구③]'나홀로 라이프' 접게 만드는 범죄, 전문가가 내논 대책은 국내 1인 가구 수의 급증과 함께 혼자 사는 여성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 수는 291만4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 중 49.3%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로는 2.5%나 증가했고, 2000년 대비 128.7% 늘어난 수치다. 여성 1인 가구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는 데 반해 정부의 법적 제도, 처벌, 범죄예방 등 대책은 제자리를 맴돌아서다. 'n번방 사태'와 같은 사회적 충격을 주는 대형 범죄가 아닌 이상 법적 정비는 굼뜨기만 하다. 혼자 사는 여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다는 '현실공포' 앞에 불안에 떠는 여성의 삶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까. [1코노미뉴스]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 2020. 5. 15.
[불안에 떠는 여성 1인 가구②] 2차 피해 부르는 '솜방망이 처벌' 개선 시급 스토킹, 10만원 이하 벌금…주거침입, '강간미수' 무죄 국내 1인 가구 수의 급증과 함께 혼자 사는 여성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 수는 291만4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 중 49.3%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로는 2.5%나 증가했고, 2000년 대비 128.7% 늘어난 수치다. 여성 1인 가구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는 데 반해 정부의 법적 제도, 처벌, 범죄예방 등 대책은 제자리를 맴돌아서다. 'n번방 사태'와 같은 사회적 충격을 주는 대형 범죄가 아닌 이상 법적 정비는 굼뜨기만 하다. 혼자 사는 여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다는 '현실공포' 앞에 불안에 떠는 여성의 삶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2020. 5. 13.
[불안에 떠는 여성 1인 가구①] 반복되는 범죄, '현실공포' 외면 언제까지 여성 1인 가구, 10명 중 6명 '범죄 발생 불안감' 안고 산다 스토킹·주거침입 '경범죄'… 처벌 강화 시급 국내 1인 가구 수의 급증과 함께 혼자 사는 여성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여성 1인 가구 수는 291만4000가구로 전체 1인 가구 중 49.3%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로는 2.5%나 증가했고, 2000년 대비 128.7% 늘어난 수치다. 여성 1인 가구 수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삶의 질은 나아진 것이 없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는 데 반해 정부의 법적 제도, 처벌, 범죄예방 등 대책은 제자리를 맴돌아서다. 'n번방 사태'와 같은 사회적 충격을 주는 대형 범죄가 아닌 이상 법적 정비는 굼뜨기만 하다. 혼자 사는 여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다는 '현실..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