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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혼행' 특집②] 코로나시대 관광보단 휴식, '호캉스' 봇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 이상의 휴가기간, 하늘길이 막힌 요즘 국내 여행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특히 코로나 19로 '언택트(비대면) 여행'이 대세다. 혼행(혼자하는 여행)족은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파에 치이지 않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혼행'을 원하지만, 여행업계도 다인(多人)가구 중심이어서 적당한 상품을 찾기 쉽지 않아서다. 솔로를 위한 경제지 [1코노미뉴스]는 올 여름휴가 트렌드인 '언택트'에 맞춰 여름 휴가특집을 준비했다. -편집자 주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온 호캉스가 올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로 발길을 돌린 휴가객들이 '힐링'과 '안전'에 방점을 .. 2020. 6. 22.
[휴가철 '혼행' 특집①] 포스트 코로나, 여행 트렌드도 변했다 언택트 여행 대세…캠핑·등산 인기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 이상의 휴가기간, 하늘길이 막힌 요즘 국내 여행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특히 코로나 19로 '언택트(비대면) 여행'이 대세다. 혼행(혼자하는 여행)족은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파에 치이지 않고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혼행'을 원하지만, 여행업계도 다인(多人)가구 중심이어서 적당한 상품을 찾기 쉽지 않아서다. 솔로를 위한 경제지 [1코노미뉴스]는 올 여름휴가 트렌드인 '언택트'에 맞춰 여름 휴가특집을 준비했다. -편집자 주 ◇캠린이·산린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됐던 아웃도어 시장이 활기를 찾았다.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도 자연 속에서 혼자 또는 소수 인원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등산이 인기를.. 2020. 6. 19.
[솔로가 원하는 1인 가구 대책 -돌봄편] "돌봄·상담서비스 문턱 낮춰야" "1인 가구간 교류 ·가정 간편식 연계한 건강 지원도 필요" 1인 가구는 혼자라는 그 자체가 최대 애로사항이다. 심리적 외로움, 사회적 단절, 건강관리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돌봄'이 필요하다. 그나마 고령자의 경우 정부로부터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최근 숫자가 늘고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정부가 발표 예정이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정책에도 신체적, 정신적인 돌봄 서비스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돌봄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국민참여예산 공개토론 반응을 통해 살펴봤다. 정부는 1인 가구의 사고나 질병 시 긴급 간병이나 돌봄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혼자 거동이 어려울 때, 독립적인 일상생활 지원(신체활동 또.. 2020. 6. 5.
[솔로가 원하는 1인 가구 대책- 생활편]"평균 2.9개 보험 가입"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갈수록 1인 가구가 증가하자 대책 마련에 관련부처가 팔을 걷어부쳤다.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인 가구의 대표적인 고민은 일정 수준 이상의 일자리와 안정적 소득이지만 정책적으로 주거자금 외에는 경제적 도움이 거의 없다. 1인 가구의 특성상 본인의 근로소득이 전부이기 때문에 소득 감소 시, 생활 수준 급격한 저하(빈곤) 가능성이 매우 크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비경제활동, 임시직이나 일용직 등 단순노무직의 비중이 높아 자산의 안전성이 낮고 공적·사적 연금 가입률도 낮은 편으로 대부분 은퇴 후 가족의 경제적 도움은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1인 가구인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사고, 질병, 실직 등으로 소득이 줄어들거나 사라지..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