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97 올스웰, 이탈리아 FCA와 ‘스마트클린팩토리’ 2차 수출 논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내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FCA와 산업공기기술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올스웰은 지난 3일 FCA의 요청에 따라 2차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스웰은 1차 미팅 이후 실무진과 수차례 전자메일을 통해 공기기술 관련 솔루션을 논의했다. 특히 환경규제에 따른 오염물질 저감효과, 에너지 효율 상승, 설계비용, 스마트클린팩토리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 등을 진행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2차 회의에서 Case study 설명 및 구체적인 Q&A를 통해 현재 FAC측 생산현장에 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니즈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FCA는 이탈리아 환경법에 의거한 배출물질 규제와 오염물질 저감 니즈를 올스웰측.. 2020. 7. 6. 한화건설, 9천억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나선 한화계령컨소시엄이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작년 1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수주에 연이어 대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계룡콘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계룡건설 등 지역건설사 및 하나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참여했다. 한화계.. 2020. 7. 3. 한화건설, 이라크 직원 UN특별기로 복귀 중…안전 최우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건설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에서 협력사 한국인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망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30일 한화건설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협력사 소장이 발열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입원, 폐렴 치료 중 한국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시경 사망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이라크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사망자의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발생한 6월 중순부터 공사를 전면 중단했고 현지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 1인 1실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 현장 내 의료진이 상주해 진찰 중이고 그동안 마스크 공급, 열화상 카메라 설치, 경증치료제 공급, 안전 보건 수.. 2020. 6. 30. 반도그룹 50주년…권홍사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 조직개편·사업부별 전문경영인 체제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반도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변화'를 강조하며 경영혁신 의지를 내비쳤다. 30일 반도그룹은 창립 50주년에 맞춰 조직개편과 사업다각화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분야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 공공토목, 해외개발사업, 레저사업, 신사업 등 사업영역 확장이 골자다. 이날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은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또 "조직개편 및 사업부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저 또한 전문경영인에게 조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여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반도그룹의 미래 50년은 새로운 인물들.. 2020. 6.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