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제주도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여성안심 3종 세트 지원 사업'은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제주도는 여성 1인 가구 200곳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안심 3종 세트는 동작감지센서(외출 시 외부인 집안 침입여부 휴대폰 앱으로 확인), 창문열림 경보기(현관문 또는 창문 등 무단개폐 시 경보음 발생), 호신벨(위험발생 시 위치 및 녹음파일 전송)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로 8월 12일까지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여성상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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