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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16

[시민RE:] 5G 상용화 2년, 품질 문제 여전…"이통사 정부 책임져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5G 이동통신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기존에 불가능했던 것들이 가능해지는, 상용화만 되면 세상이 달랄질 것처럼 광고했던 5G.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며 IT 강국 대한민국의 입지를 다진 5G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상용화 2년이 지나도록 계속되고 있다. 5일 민생경제연구소,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소비자연맹은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기지국과 통신불통, 최신 단말기의 5G 전용 출시, 고가요금제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5G 기지국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5G 요금을 대폭 인하해 제공해야 한다"며 "불통문제를 겪고 있는 5G 가입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근거로 5G 불통문제로 과학기술정보.. 2021. 4. 5.
[시민RE:] SKT 가명정보 결합상품 발목 잡히나 시민사회단체, "개인정보 가명처리 정지하라"…민사 소송 제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이른바 '데이터3법' 개정 시행 이후 SK텔레콤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명정보 결합상품'. 해당 상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사용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것을 의미한다. 이를 활용하면 개인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술, 제품 등을 개발할 수 있다. 다른 업종 간 데이터 결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용이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신한카드, 네이버와 각각 손잡고 이를 활용한 결합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러한 서비스가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있다.. 2021. 2. 9.
[백세인생] 외로운 독거 어르신 마음 달래는 'AI 스피커' "아리아, 임영웅 노래 좀 틀어줘", "아리아, 오늘 날씨 좀 알려줘" 서울 은평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영자(가명.76) 할머니는 최근 AI(인공지능) 스피커로 외로움을 달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독거 어르신 돌봄서비스 공백이 생기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각 지자체가 지급한 AI 스피커, 로봇 등이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위급상황 알리미는 물론, 외로움을 달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SK텔레콤,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독거 어르신 삶의 질 높여 SK텔레콤은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AI 돌봄 관련 1년 운영 성과 정보를 담은 백서 '행복커뮤니티 - 독거 어르신과 AI의 행복한 동행 365일'을 지난달 발간했다. 여기에는 AI 돌봄 서비스 소개 및 현황, 효과성 분석,.. 2020. 9. 23.
통신 3사, 클라우드 게임열전…1인 가구 발길 어디로 20~40대 남성 1인 가구, 외로울 때 '게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동통신업계에 '게임열전'이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커진 언택트 시대에 맞춰 5G 데이터 통신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게임 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1인 가구, 특히 남성의 경우 20대부터 40대까지 외로울 때 '게임'을 한다고 답할 정도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이들 통신업계의 게임열전 주 고객은 남성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적용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통신사 상관없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에 가입하면 100여 종의 고사양 엑스박스 게임을 무제한 즐길..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