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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신 넷플릭스 보던 20대 독신男 뿔난 이유 1인 가구, 넷플릭스 막겠다는 '품앗이' 시청 "약관 불리하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서비스 시장도 날로 고공행진 중이다. 그중 넷플릭스는 지난 2월 넷플릭스 이용자는 1000만명을 넘겼다. 이용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넷플릭스가 막겠다는 '품앗이' 시청에 1인 가구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국내 OTT 앱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넷플릭스 월 이용자 수(MAU)는 1001만3283명으로 지난해 1월(470만4524명)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웨이브(394만8950명.. 2021. 3. 16.
코로나19 산업의 변화...비대면 게임·미디어 '웃고', 영화관·PC방 '울고'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대면 소비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가정 내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영화·PC방·공연 사업은 울상이다. 삼정KPMG가 23일 발간한 보고서 '코로나19로 인한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 소비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산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9.0% 성장하는 등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이다. 타인과 교류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스트리머(크리에이터)와 상호작용이 활발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 2020. 7. 24.
[1인 가구 데이터센터] 독신남, TV 보다 스마트폰으로 OTT 시청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 일수록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때 TV나 PC, 노트북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로 독신남과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유료방송 가입 유형별 OTT 이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자 중 91.6%가 이용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노트북, 데스크톱PC로 OTT를 본다는 이용자는 각각 5.4%, 5.2%, 5%에 그쳤다. 이 보고서는 KISDI가 지난해 3945가구에 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6375명을 대상으로 한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다만 TV.. 2020. 6. 18.
1인 가구 '집콕' 즐기기, 어디까지 해봤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집콕족' 증가다. 집콕족은 집에 콕 박혀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재택근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집콕 생활을 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법이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온종일 혼자 지내야 한다.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여가활동이 필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17일 코로나19로 집 안에 갇혀버린 1인 가구들이 어떤 방식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는지 살펴봤다. 1인용 여가생활, 그 첫 번째는 콘텐츠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OTT 시장 규모는 7801억원으로 전년 ..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