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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노미뉴스42

[정재훈 칼럼]「승리호」에서 찾아 본 우리의 미래 [1코노미뉴스=정재훈 교수] 최근 우주활극 영화 「승리호」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이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구적 차원에서 영화의 흥행 요소를 영화 전문가가 아닌 필자 입장에서 언급할 수는 없다. 다만 한국 사람 시각에서 「승리호」가 사랑받는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았다. 먼저 「승리호」는 우리들이 영어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승리호」 시대 사람들은 각자 자기 나라말을 맛갈나게 한다. 지구위성 궤도에 만든 인류의 새로운 낙원 UTS(Utopia Above the Sky)의 회장이자 영국 사람인 설리반(리처드 아미티지. Richard Armitage) 앞에서 조금도 꿀리지 않고 「승리호」 선원들은 한국말로 .. 2021. 2. 19.
[노인돌봄서비스 2.0 ③] '돌봄 공백' 누가 채워주나...전문가들 "개인 몫, 아닌 정부 정책 마련돼야" 지난해 혼자 사는 어르신 수가 150만 가구를 돌파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독거노인 수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히 안부를 묻고, 가사 또는 이동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닌 고령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독사, 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 등은 당장 수면 위로 떠 오른 사회적 과제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를 우려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노년 부양비가 2060년 80%를 초과할 것이란 분석이 담겼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인 '노인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기획 시리즈 을 통해 다루고자 한다.. 2020. 9. 23.
[노인돌봄서비스 2.0 ②] 초고령화시대, 사각지대 노년층 국가가 품어야 지난해 혼자 사는 어르신 수가 150만 가구를 돌파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독거노인 수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히 안부를 묻고, 가사 또는 이동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닌 고령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독사, 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 등은 당장 수면 위로 떠 오른 사회적 과제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를 우려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노년 부양비가 2060년 80%를 초과할 것이란 분석이 담겼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인 '노인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기획 시리즈 을 통해 다루고자 한다.. 2020. 9. 23.
[윤민철의 툰코노미 33화] 나 빼고 다 연애중 [언택트 선도기업⑤ 우리은행] 청약부터 대출까지 '비대면 확대' 광폭행보 - 일코노미뉴스 언택트(비대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은행사들은 언택트 서비스 경쟁확대에 따라 오픈뱅킹을 중심으로 모바일 뱅킹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뱅킹 앱 하나로 고객이 원하는 서 www.1conomynews.co.kr [정희정의 모나리자]파리지앙들이 40도 폭염 극복하는 방법 - 일코노미뉴스 올해 한국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여름철 비 피해가 심각하지만 프랑스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약 2주 동안 계속된 폭염은 지구온난화에서 비롯한 기상이변으로 이곳에서 www.1conomynews.co.kr [기자수첩] '통계 없는 죽음' 청장년층 고독사, 사회 책임에서 출발해야... - 일코노미뉴스 정..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