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보고서1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월 소비 141만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비·지출액이 약 14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월 평균 소비·지출액은 141만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 생활비가 9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축·투자 74만원, 주거비 26만원, 대출금 상환 18만원 순이다. 전년 대비 생활비 비중이 2.2%포인트 하락하고 저축·투자 비중은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생활비로 중에서는 식비가 16.8%, 쇼핑·여가비 9.5%, 교통·통신비 6.6%, 가족에게 송금 6.1%, 경조사 3.0%, 의료비 2.6%, 교육비 1.0% 순으로 쓰임이 많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세종시에 거주..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10명 중 7명 아파트 원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의 70%가량이 아파트 구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47.0%가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중 69.3%는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로는 주택 구입 의향의 경우 관망세가 짙어졌다. '있다'는 답변은 47.0%로 2.9%포인트 줄었지만 '보통'은 32.1%로 6.4%포인트 증가했다. '없음'은 21.0%로 4.2%포인트 감소했다. 희망하는 주택 유형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69.3%, 13.2%로 높아졌고 오피스텔, 다세대, 기타 등은 감소했다. 주택 구입 예상 시기는 3년 이후~5년 이내가 35%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60% 이상 전월세 거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60% 이상이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월세, 32%는 전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가는 25%에 불과했다. 다인 가구 대비 자가 주택 보유율이 현저히 낮다. 1인 가구 주요 거주지인 월세의 경우 전체적으로 90%가량이 월 60만원 미만을 내고 있다.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금액은 40~60만원이 28.6%, 30~40만원이 32.2%를 차지했다. 경기·인천도 유사하다. 40~60만원이 24.8%, 30~40만원이 34.1%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방 광역시는 40~60만원이 1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30~40만원이 3..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정부 정책 실효성 없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0%를 넘어섰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를 위한 지원책의 존재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5%가 1인 가구 지원제도를 1개 이상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40.4%, 여성 51.4%로 상대적으로 여성 1인 가구가 정부, 지자체의 지원 및 생활 편의 서비스 인지율이 높았다. 이는 방범 등 여성 1인 가구 관련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인 가구 지원 정책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은 35.6%, 여성은 26.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 2020. 11.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