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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노후준비, 언제 시작해야 할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혼자 살아가는 사람 수가 600만을 넘어서면서 1인 가구의 노후준비가 중요해졌다. 1인 가구는 부양가족이 없어 생활비 지출이 다인(多人) 가구 대비 적지만, 반대로 소득이 적어 노후대비에 소홀할 수 있어서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연금 3층탑'을 강조한다. 노후준비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며 생애 전반에 걸쳐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정부도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행 국민연금공단 중심의 전달체계에서는 한계가 분명해 국민적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노후준비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을까.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60세 이상 1인 가구 중.. 2021. 7. 7.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은퇴 자금 5억7천 필요해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1인 가구가 예상하는 은퇴 시 필요 자금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은퇴 시 필요자금 예상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준비수준은 22.3%에 그쳤다. 연령별 예상 은퇴 자금은 20대 5억7400만원, 30대 6억2000만원, 40대 5억6100만원, 50대 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퇴자금 대비 현재 준비 정도는 22.3%만이 준비됐다고 답했다.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월 투자·저축액은 평균 123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투자·저축액은 74만원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전년比 대출자 줄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의 주택 관련 대출 보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액은 7200만원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45%)보다 감소한 수치다. 주택 소유형태 간에 대출 보유율을 보면 자가는 40.1%가 대출을 지니고 있고 전세는 40.9%, 월세는 36.8%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전세 거주자보다는 자가 및 월세 거주자의 대출 보유율 하락이 컸다. 특히 자가의 경우 53.8%에서 40.1%로 13.7%포인트나 줄었다. 거주 형태별 대출 금액 규모는 자가는 평균 1억1000만원, 전세는 7400만.. 2020. 11. 23.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주식 투자 급증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주식 투자 비중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자산별 구성비는 입출금·현금이 25.4%, 예·적금 47.4%, 투자자산 27.3%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현금성 자산 비중은 9.3%포인트, 투자자산은 4.7%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예·적금은 14.0%포인트나 줄었다. 투자자산의 경우 주식이 12.3%를 차지하며 크게 늘었고 보험, 펀드·신탁, 기타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20·30대의 주식 열풍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25~59세 1인 가구 중 연소득 1200만원 이상 2000명..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