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1인 가구가 예상하는 은퇴 시 필요 자금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은퇴 시 필요자금 예상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준비수준은 22.3%에 그쳤다.
연령별 예상 은퇴 자금은 20대 5억7400만원, 30대 6억2000만원, 40대 5억6100만원, 50대 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퇴자금 대비 현재 준비 정도는 22.3%만이 준비됐다고 답했다.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월 투자·저축액은 평균 123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투자·저축액은 74만원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25~59세 1인 가구 중 연소득 1200만원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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