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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방지7

신안군, 취약계층 어르신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총력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신안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집단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예방 조치와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담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그동안 노인생활시설에 대해 실시했던 1:1전담공무원제를 4월 1일부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이용자)에 대한 1일 3회 이상 발열 여부 체크 ▲보호자 면회 금지 ▲외부인 출입 통제와 시설 방역 및 소독 강.. 2020. 4. 13.
합천군, 취약계층 생계보호대책 일환 활동비 선지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 중단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보호대책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한 달 분 활동비를 10일부터 선지급 한다고 밝혔다. 선지급 대상은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공익활동 참여자 1259명 중 선지급 및 추후 활동 동의자 1236명으로, 한 달분 활동비인 30만원이 지급 된다. 아울러 군은 지난 1일부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참여자에게 유선, 문자 등 비대면 및 대면접수를 활용해 선지급 동의서를 접수받았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선지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뭘 했길래…직원들 '분기.. 2020. 4. 13.
[이슬아의 獨신생활] 코로나19가 바꾼 독일 홈오피스 문화 [1코노미뉴스=이슬아] 보통 독일에서 홈오피스의 개념은 낯설지 않은 편이다. 홈오피스 즉, 재택근무는 보편화되어 있고 실제로 주변에서도 이를 자주 볼 수 있다. 내 경험에 미루어보자면 어린아이가 있는 직원의 경우는 아이 학교가 방학이거나 아이가 아플 때에는 (보통은 휴가를 내지만, 때로는) 재택근무를 하며 싱글일 경우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집에 있어야 할 때 재택근무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별다른 회의가 없어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상사에게 이야기하면 대부분 이를 허락해준다. 현재의 직장은 재택근무를 이질감 없이 받아들이는 사내 문화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인프라가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독일 내에서 대대적으로 재택근무가 권고되고 있는 지금 비교적 매끄럽게 발걸음을 맞..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