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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13

1인 세대 900만 돌파, 지자체 발 벗고 나서 정책 마련 분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약 40% 육박, 세대수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세대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주민등록 세대 수는 2309만3108세대로, 전년보다 61만1642세대(2.72%) 증가해 처음으로 2300만세대를 넘어섰다. 이는 1인 가구 세대가 급증한 영향이다. 지난해 1인 가구 세대는 전년도보다 57만4741세대(6.77%) 늘어난 906만3362세대로, 처음으로 900만세대를 돌파했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인 가구 세대가 39.2%로 가장 높았다. 1·2인 세대를 합친 비중은 전체 세대의 62.6%에 이른다. 1·2인 세대 비율은 2016년 56... 2021. 1. 4.
[연말기획] 여성·취약 1인 가구 안전 예방 확충, 어디까지 지켜졌나 1인 가구 중장기 방향 점검 -안전편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에서 절대 소수의 취약계층이 아니다. 오히려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선 다수이자 '표본'이다. 여기에 비혼, 만혼, 이혼, 사별 등의 확대로 그 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혼자 살아가는 1인 가구가 현재 취약계층으로 인식되는 것은 사회적 제도의 테두리 밖에 있어서다. 실제로 1인 가구 대상 범죄 증가, 질병·상해 등 발생 시 부담과 불편, 세제혜택 차별, 경제적 불안감 등이 1인 가구의 삶을 위협한다. 그런데도 정부 정책은 제자리걸음이다. 1인 가구 맞춤형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이 없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올해 정부가 발표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을 되짚어보고 주요과제 추진 현황을 다루고.. 2020. 12. 18.
[청년창업] 내 아이디어가 정책에…'국민 아이디어 공모'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제1회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부가 사회·경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울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포상금이 제공된다. 또 아이디어의 사.. 2020. 9. 7.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최다 '경기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전국에서 주민등록상 1인 세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상 1인 세대수는 876만8414명으로 이 중 194만8608명이 경기도에 거주한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이어 서울시가 181만878명, 부산 57만2855명, 경남 54만8883명, 경북 51만8362명 순이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세대 비율은 전남이 44.1%로 가장 높다. 이어 강원(42.8%), 경북(41.8%), 충남(41.5%), 서울(41.3%), 충북(41.3%), 제주(41.2%), 전북(41.0%), 대전(38.6%) 등이 전국 1인 가구 평균(38.5%)을 웃돌았다.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