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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직원 UN특별기로 복귀 중…안전 최우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건설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에서 협력사 한국인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망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30일 한화건설은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협력사 소장이 발열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입원, 폐렴 치료 중 한국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1시경 사망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이라크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사망자의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발생한 6월 중순부터 공사를 전면 중단했고 현지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 1인 1실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 현장 내 의료진이 상주해 진찰 중이고 그동안 마스크 공급, 열화상 카메라 설치, 경증치료제 공급, 안전 보건 수.. 2020. 6. 30.
㈜한화, 코로나19 함께 극복... 협력사 금융지원 마련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가 상생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하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 15일 기존 우리은행, 산업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추가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조성액은 총 200억원,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을 통해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3개 금융기관에서 총 51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경영자금 확보 및 자금 유동성 개선에 보다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확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상생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 2020. 6. 16.
한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3일 11시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3묘역’을 찾아 묘비닦기, 태극.. 2020. 6. 3.
한화그룹, 국립현충원 합동 참배... '순국선열 넋' 위로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가 지난 27일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 현충원 참배를 실시해왔다. 참석자들은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예년과 다름없이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 후 정성스럽게 헌화를 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가의 위기 때마다 애국지사와 국군장병들이 보여주었던 나라사랑 정신..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