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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친 마음 달래준 '한화교양악축제', 2주간 긴 여정 마무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준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이하 한화교향악축제)이 2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였다. 한화교향악축제는 지난달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 KBS교향악단의 공연까지 국내 정상급 14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14회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매년 봄 진행되었던 한화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일정이 취소됐었으나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를 결정한 만큼 관람객 대상 체온측정 및 문진표 작성, QR코드 활용 전자.. 2020. 8. 12.
한화그룹, 수재민 지원 및 복구에 10억원 기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례없는 폭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이 늘고 있다. 한화그룹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 ㈜한화, 한화토탈,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추가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 2020. 8. 11.
한화생명,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 딱 걸려~ 대응 방안 "준비 중"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주주 거래 제한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사의 대주주에게 부동산 등 유·무형의 자산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정상가격을 벗어난 가격으로 매매·교환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화생명은 갤러리아 면세점 및 63빌딩을 관리하는 63시티 사옥수수료 지급했다. 이는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에 해당한다는 게 금감원 측 설명이다. 2일 관련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달 중순 제7차 제재심을 열고 한화생명 종합 검사결과에 따른 제재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금융 당국은 징계 수위를 담은 사전 통지문을 한화생명에 전달했다. 한화생명의 종합검사는 지난 해 5~7월 진행됐다. 통.. 2020. 7. 2.
한화큐셀, 'CU편의점' 진천 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큐셀이 지난달 26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중앙물류센터(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 지붕에 약 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이하 ‘진천CDC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이로써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메가와트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게 됐다. 한화큐셀이 준공한 진천CDC 태양광발전소는 유휴공간인 물류센터 지붕에 2,400장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연간 1,200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는 1,400명이 가정용으로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은 ‘큐피크 듀오(Q.P..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