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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5

[펫코노미] 펫사료 안전관리 심각…중금속에 보존제까지 검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펫푸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터넷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를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된 일부 업체의 사료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오픈마켓·반려동물 사료 전문 쇼핑몰 등 22개소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8개 업체에서 중금속·표시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중 1개 제품은 중금속(수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어 3개 제품에서는 보존제(소르빈산)가 없다고 표시됐지만, 보존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6개 제품에서 사료 및 원료의 명칭 제조일자 등 누락 또는 잘못 표시한 제품 등이었다. 농관원은 적발된 8개 업체에 대해.. 2021. 8. 19.
[정희선칼럼]日,반려동물 병 예방하는 펫테크에 주목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전세계적으로 1인 가구와 딩크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산업의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반려동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반려 동물의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2020년 일본의 펫 푸드 및 관련용품 시장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2020년 1조 6242억엔 (약 17조원)이 될 전망이며 이는 과거 5년간 최고치의 성장률이다.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최신 기술과 IT를 접목한 펫테크 관련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기 전에 빠르게.. 2021. 4. 26.
['찐' 펫팸족 시대②] 첨단 기술부터 펫푸드까지…폭 넓어진 '펫코노미' 외로움을 달래줄 삶의 동반자로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펫팸족'(petfam族, pet+family)이란 신조어가 자리를 잡았고, 관련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과 정책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1코노미뉴스]는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변한 반려동물시장의 흐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도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펫코노미(Pet+Conomy)'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8년 2조8.. 2021. 4. 22.
1인 가구, 반려묘 선호도 증가…펫푸드 생산량도 ↑ 반려묘 사료 생산량 전년比 36.5% 급증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묘를 기르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 보유 실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대부분 반려견(84.9%)이었지만 2014년과 비교해 개를 키우는 가구 비율은 4.0%포인트 감소했고, 고양이는 3.6%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반려묘를 양육하는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반려묘 가구 중 16.0%를 차지해 다른 가구 유형보다 가장 높았다. 반려묘 사료 생산량도 크게 늘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는 2019년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4%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종류는 반려견 8..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