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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14

[1인 가구 라이프- 주거편①] 아파트도 '싱글' 주목…공급 늘리고 상품성 강화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에 따라 소비양상이 달라지고 사회의 요구가 변화해서다. 현재 인구구조는 1~2인 가구가 중심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인 가구(27.8%)와 합치면 58%에 달한다. 그리고 1인 가수 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인 가구 라이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1인 가구는 '찬밥'이었다. 아파트를 사고 거주할 대상이 다인 가구에 맞춰져 있어, 주택 설계와 인프라 모두 다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짜여 있었다... 2021. 2. 16.
"집값 올랐다는 소리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청년 1인 가구, 내 집 마련 기회 부족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포기했다. 어차피 청약도 안되는데 어떻게 수억 원의 집을 살 수 있겠는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38세 여성 신준영씨 (가명) "거의 10년 동안 모아서 아파트에 청약을 신청했더니 30점 나와서 해지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33세 남성 노성태씨(가명) "이 정도면 혼자 살 사람은 평생 임대에서나 살란 소리 아닌가 싶기도 하다. 혼자 산다고 오피스텔에 살고 싶은 생각 없다. 아파트 살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집값 올랐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쌓인다"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하는 32세 여성 김지영씨(가명)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청년들은 집값 얘기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대부분의 1인 가구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집값에 .. 2020. 12. 7.
올 마지막 행복주택 5269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수서·남양주별내 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물량이 대거 포함됐다. 3일 LH는 2020년 4분기 행복주택 입주자 통합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도권 8개 단지 4223가구, 지방권 8개 단지 1046가구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서울수서 A1블록 830가구, 서울수서 A3블록 199가구, 서울양원 S1블록 924가구, 남양주별내 A25블록 128가구, 화성동탄2 A-104블록 390가구, 화성상리 450가구, 화성비봉 A2블록 440가구, 병점복합 A1블록 862가구다. 지방권에서는 부산기장 A3블록 130가구, 울산신정 100가구, 대전도안3 H-1블록 360가구, 포항중앙 120가구, 김천평화 99가구, 양산사송.. 2020. 12. 4.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직장인 1인 가구' 문턱 낮춰 청약 1순위 소득기준 265만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불거진 1인 가구 역차별 논란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소득기준이 너무 높아 청년근로자의 역세권 청년주택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답한 것이다. 시는 민간임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100/120% 이하에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110/120% 이하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시도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의 청약 1순위 소득기준이 133만원에서 265만원으로 확대된다. 사회초년생 직장인인 초봉을 감안하면 도시근로자 1인 가구에게 실질적 혜택이 기대된다. 2019년 가구당 월평균 소득..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