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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6

1인 가구 먹거리 늘어난다…간편하고 품질 높인 HMR 속속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집콕족의 증가로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보다 간편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1인 가구 보고서를 보면 1인 가구 중 주 1회 이상 간편식(즉석섭취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47.7%로 전체 가구(40.7%)보다 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조리하기에 간편하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HMR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1인 가구는 2019년 전체 가구의 30.2%를 넘어섰고, 2045년에는 36.2%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HMR시장의 주 소비층인 1인 가구의 폭발적인 성장은 HMR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1. 2. 24.
1인 가구· 집콕족 겨냥한 신선 HMR 수요 '고공행진'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틈새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집콕족 증가로 간편식 판매 수요는 새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차 팬데믹이 시작된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진 12월까지 HMR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CU의 HMR 매출은 전년 대비 28.7% 상승했다. 특히 지난 3차 팬데믹이 시작된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어진 12월까지 매출은 전년대비 40.1%까지 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는 떡볶이 등 냉장 HMR 매출은 전년 대비 32.6% 신장했으며, 만두, 닭강.. 2021. 1. 13.
1인 가구가 바꾼 세상…'편리미엄' 호응, 퀵커머스·핀테크 '날개' #. 인터넷TV 방송진행자인 한송이씨(30세, 가명)는 '집콕족'이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한씨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 대부분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다. 최근에는 집 앞 카페에서 커피도 배달시켜 먹는다. 배달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본인이 외출을 위해 써야 하는 시간과 불편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 직접 가서 원하는 물건을 충분히 사 올 수 있지만, 최근엔 배달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000원가량의 배달료가 들지만 '편리함'에 대한 프리미엄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지불한다. 길 건너 중국집, 치킨집, 분식집 등에 음식을 배달시켜오면서 '배달 주문'과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결과다. 1인 가구 증가와 '편.. 2020. 10. 23.
1인 미디어 시대,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진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서 주로 머무르는 '집콕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느끼는 답답함·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다. 그중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입맛대로 골라 시청 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가 집콕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대면은 물론, 원하는 시간·장소 상관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처럼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관련 수요가 증가하자,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한다. 성동구는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기..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