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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중·장년 1인 가구 70% 남성"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이 가슴 설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어떨 때 가슴이 설렐까요?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기대로, 너무 좋은 느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설레잖아요. 그렇게 이곳에서 내일의 희망을 보고,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야겠죠"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이선화 원장의 말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센터다. 현재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가 있다. 이 원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성동구지역자활센터의 1인 가구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동구지역자활센터는 1인 가구를 위.. 2020. 8. 31.
광주 동구 계림1동, 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 나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계림1동 반찬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김치, 젓갈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장마와 폭염까지 전례 없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 2020. 8. 27.
중장년 1인 가구, 노후 대비 '재취업' 설계 어떻게? 중장년 지원책 '일자리' 치중…주거·돌봄서비스 '부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와 인구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 지원대책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생 3모작'을 실현해 고령화 문제와 경제성장 저하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중장년층부터 기반을 다져야 해서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중 40~59세는 31.6%를 차지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27년에는 40~59세 비중은 29.4%로 줄어든다. 반면 60세 이상은 동기간 33.7%에서 40.9%로 증가한다. 2047년에는 40~59세는 24.2%, 60세 이상은 56.8%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정부는 중장년층에 재취업 지원 등 인생3모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업, 퇴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2020. 8. 11.
천안, 고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복지서비스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천안시가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28일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중간점검 결과 1244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기준 6396가구(추진율 25%) 조사를 완료해 중간점검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고독사 위험군 1244명을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후원금 지원 등 997건의 공적 급여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중간점검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만50~64세 중년 1인 가구의 복지사각 실태가 ..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