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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서울살피미'로 예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는 '서울살피미 앱'을 이용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30일 중랑구에 따르면 '서울살피미 앱'은 화면 터치 등 조작여부를 감지해 6~72시간의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으면 동 주민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보내는 앱이다. 대상자 이름과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의 내용이 전송되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달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 공동체와 함께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앱 설치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총 127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앱 설치 및 이용방법은 동주민센터나 복지플래너 등이 가정으로 방문해 안내한다. 앱 설치 .. 2021. 7. 1.
중랑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집중 발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올해 복지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50~64세 1인 가구 등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4600여 가구의 생활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50~64세 1인 가구 1177명과 고시원·여관과 같은 주거 취약 276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예방·위기·취약계층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복지플래너, 복지상담사 등 복지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친숙한 통·반장이 함께 참여해 조사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1단계 전화상담 ▲2단계 연락불가자 가정방문 ▲3단계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의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2021. 1. 18.
중랑구, "1인 가구 모두 모여라"…홀로서기 프로그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피 홀로데이'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은 ▲1인가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원의 사회적 고립을 개선하는 자조모임 활동 프로그램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혼자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실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호신술 배우기, 드림캐처 만들기, 심리검사 등의 '자기돌봄'(4월) ▲인생시간표 만들기, 재무회계교육 등의 '자기관리'(6월) ▲정리수납 교육, 스피치 교육 등의 ..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