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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2

[가계부채 대책] 7月 규제지역 6억 초과 '주담대' DSR 40% 적용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전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 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를 적용한다. 또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해서도 차주별 DSR 규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GDP 수준을 넘어선 가계부채 규모를 조절하고 가계대출 시장의 자금흐름을 투기수요 대신 실수요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급증한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를 위한 총량관리 노력 강화, DSR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체계 안착, 비은행권·비주담대 등 취약부문에 대한 관리체계 정비, 주거사다리 지원을 위한 대출규제 보완 지속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차주단위 DSR 단계적 확대다. 현행 특정 차주에.. 2021. 4. 29.
전셋값 폭등에 10월 은행권 가계대출 10.6조 증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가계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집값, 전셋값 폭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요인과 주식 투자 열기 등으로 기타대출 역시 늘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0월 은행 가계대출은 10조6000억원 늘었다. 전년 동월(7조2000억원)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다. 또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10월 중 역대 최대 증가 규모다. 구체적으로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전월(6조7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10월 증가액 기준으로 주담대는 2015년 10월(6조9000억원) ..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