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산9 코로나19 재택근무 권고하지만... 1인 가구, '그림에 떡'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업들도 감염예방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정부는 19일 0시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에 들어갔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방역조치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민간 기업들의 경우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는 등의 권고조치가 내려졌지만, 대기업과 일부 IT기업만 집단감염예방조치 차원에서 재택근무에 돌입하고 나선 모양새다. 기업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재택근무가 한창이지만 혼자사는 1인 가구는 이마.. 2020. 8.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