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개발3

[펫코노미] 80마리 유기견 '할머니', 재개발에 쫓겨날 위기 처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폐허가 즐비한 곳에 홀로 유기견을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이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임기자의 생생지락TV'에서는 대전광역시 동구의 한 동네에서 80여 마리의 강아지를 혼자서 돌보고 있는 조경희(65)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곳은 재개발을 앞둔 지역으로 사람이 살지 않아 주변에는 무너진 건물과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그곳을 지나가던 중 온갖 고물이 쌓인 한 집에 여러 마리의 강아지가 모여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곧이어 밖으로 나온 조경희 할머니는 흔쾌히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곳에는 더 많은 강아지가 있었고, 열악한 환경은 집안 내부도 마찬가지였다. 할머니는 20년 넘도록 이곳에 살면서 강아지를 돌봐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근.. 2021. 3. 17.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3' 현대건설 품으로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3조2764억 수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말 많고 탈 많던'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현대건설이 품었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는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 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불릴 정도로 초대형 프로젝트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2층, 197개동, 5816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조원 규모다... 2020. 6. 22.
수주 의지 드러낸 현대건설…'한남3구역 제안서' 뭘 담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고 수주전을 본격화 했다. 한남3구역은 38만6395.5㎡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만 1조888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경쟁 과열로 제재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에 뛰어든 3사의 입찰 제안서를 개봉, 정기총회, 합동설명회 등을 거쳐 내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뛰어든 3사 중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며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의 ..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