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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6

1분기 1인 가구 소득 '껑충'…전년比 7.7%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 1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크게 증가한 결과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47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다인 가구 대비 높은 소득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1인 가구의 근로소득은 165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었다. 이전소득은 48만9000원으로 15.5% 증가했다. 반면 사업소득은 27만5000원으로 16.3% 감소했다. 재산소득도 1만1000원으로 27.3% 줄었다. 비경상소득은 4만2000원으로 79.4%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코로나19 여파로 1인 가구의 근로소.. 2021. 5. 20.
[백세인생]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창출 7개 사업단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단의 창업'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총 7개의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사업비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3~7년 차의 사업운영으로 재도약이 필요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사업단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성장지원 컨설팅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의 영향을 반영해 사업 아이템과 신기술 활용 및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하게 됐다. 선정된 7개 사업단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한땀의류 사업단.. 2020. 8. 24.
부산 북구,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 활용…고독사 위험군 살핀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부산 북구는 만 50세 이상의 퇴직한 복지전문 인력과 함께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같이 가치 멘토링 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분야에서 종사했던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함과 동시에 고독사 위기에 처해있는 1인 가구를 1대 1로 지원하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해당 복지전문 인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대상 가정 방문, 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A씨(70)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활용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웃을 .. 2020. 7. 3.
철도공단, 코로나19에도 일자리 창출…신입직원 68명 채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단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의 18%를 대전·충청·세종 지역 인재로 채용하고, 24년까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더불어 체험형 인턴 80명도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함으로써 청년 구직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수험생 간 2m ..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