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단의 창업'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총 7개의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사업비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3~7년 차의 사업운영으로 재도약이 필요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사업단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성장지원 컨설팅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의 영향을 반영해 사업 아이템과 신기술 활용 및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하게 됐다.
선정된 7개 사업단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한땀의류 사업단 ▲대구서구시니어클럽의 행복떡방 ▲마산시니어클럽의 HI-말라▲이천시니어클럽의 카페노을 사업단 ▲공주시니어클럽의 베이커리&로스트 카페 마곡커피 사업단 등이다.
먼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마스크와 앞치마를 생산하는 '한땀의류 사업단'은 노후된 기계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주문량을 대응하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재도약지원비를 통해 기계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대구서구시니어클럽의 '행복떡방'과 마산시니어클럽의 'HI-말라'는 HACCP인증 추진 등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재도약지원비를 지원받았다.
아울러 ICT(협동로봇)를 활용한 이천시니어클럽의 '카페노을 사업단'과 로스터리 공정까지 전문성을 갖춘 공주시니어클럽의 '베이커리&로스트 카페 마곡커피 사업단'은 초기투자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사업과 성장지원 컨설팅을 통해 시장형사업단의 열악한 창업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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