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업계6

설 코앞, 올해도 '비대면'· '혼설'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업계는 1인 가구를 겨냥한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추석에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제품 매출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소고기 제품인 '한우 한 끼 구이 세트' 매출이 1년 전보다 24.9% 늘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도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축산 선물세트는 부위별로 500g씩 구성해 총 3㎏가 넘는 양이지만, 2인 이하 가구를 위해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용량으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휴대성이 좋아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세트도 있다. 롯데마.. 2021. 1. 12.
추석 연휴 코앞... 코로나 2차 유행에 유통업계, 간편식 ·비대면 ·소포장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 2차 대유행에 직면하면서 유통업계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간편식 ·비대면 ·소포장 확산될 조짐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개천절과 주말이 포함된 10월 5일까지 최대 5일간이다.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이에 따라 유통가는 대응 방안 마련으로 관련 마케팅을 내놓고 추석 대목 장사에 나설 방침이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추석 선물세트 비중은 크게 늘고..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