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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성의 삶] 여성 1인 가구 300만 돌파... 지난해比 15만명 증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했다. 여성이 가구주로 있는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우자가 없는 미혼, 이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지난 2010년(221만8000가구)에 비해서는 87만6000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가구는 2034만300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614만8000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29.3%)보다 증가한 30.2% 수준이었다. 전체 1인 가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 9. 2.
경찰청·여가부, 여성 1인 가구대상 범죄예방 사업 공동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 1인 가구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인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운용 지역을 공동 심사해 ▲경기도 양주시 ▲부산시 남구 ▲광주시 서구 ▲충청남도 공주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5월부터 각 지역 경찰서는 지역별 여성 1인 가구 50곳씩 총 200가구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여성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전국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 침입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신규사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