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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3

경기도, 2022년 여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여주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나 기르지 않는 사람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여주시 상거동 일원 16만5000㎡ 부지에 498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할 예정이다. 2개 구역으로 나눠 건설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9만5000㎡의 A 구역에 반려동물 문화센터 1개 동, 반려동물 보호시설 3개 동, 관리시설 1개 동이 들어선다. 이어 도는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인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기여.. 2020. 4. 24.
中 도시들 개·고양이 반려동물 식용 금지…벌금 최대 20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중국 도시들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식용을 금지하고 나섰다. 남부 광둥성 주하이는 인접한 선전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의 식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17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지난 2월 야생동물의 거래와 소비를 금지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야생동물 식용에서 발병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 탓이다. 융링(雍靈) 주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주임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식용동물은 국가 가축 유전자원 목록에 포함되어야 하고 법에 따라 식용이 허가돼야 한다"면서 "검역에서 합격해야 하는데 개와 고양이는 이런 조건에 만족하지 않아 식용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 2020. 4. 17.
서울시,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접촉 시 알러지반응 '주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살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살포 지역으로는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및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계곡, 하천지역에 뿌려진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 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었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게되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한다면 접촉시 가려움증과 알러지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산책이나 반려동물과 외출시 야생동물..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