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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홈세트7

[기자수첩]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세트'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업체 잠재적 고객만 심어주는 꼴"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자체마다 여성안심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서울시는 물론 각 지방 자치단체까지 나서서 안심홈 세트 지원에 앞장서 운영하고 있다. 대상이 여성 1인 가구라는 점에서 '안전'에 중점을 둔 것이다. 주거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 내놓은 대책 중 하나다. 품목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지자체 적게는 3종 구성에서 많게는 10종이 넘게 이뤄져 있다. 한 지자체의 경우 10종 안심홈 세트를 지원하는데 지원 품목은 △벨이 울릴 때 문 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2021. 12. 2.
반복되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사례보니 섬뜩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지자체의 지원은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인 가구 전담 조직을 갖춘 서울시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도시와 지방광역시 등은 '안심홈 세트' 지원, 셉티드(CPTED, 범죄예방디자인) 설계 도입,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을 지원한다.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되면서 가정용 CCTV 지원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해 보려는 노력이다. 안심홈 세트 등은 범죄율 감소에 효과가 있고, 이를 지원받은 여성 1인 가구 역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덜어 안전체감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지원 규모다.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세를 감안하면 지원 예산의 증대는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40대 가구 배달.. 2021. 10. 13.
[카드뉴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꼭 지원하세요 2021. 6. 30.
1인 가구 비율 47% 광진구…맞춤형 정책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광진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7%를 기록해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27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1인 가구 현황은 총 7만 8590명으로 관내 전체가구의 약 47%에 달했다. 이에 구는 다인 가구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1인 가구에 대한 인식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구는 ▲안전분야 ▲사회관계망분야 ▲건강분야 ▲주거분야(자립) ▲인식개선분야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안전분야에서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 운영을 통해 1인 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 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 1인 가구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지원 및 ..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