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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홈세트7

여성 1인 가구 300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안심지원사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가 300만을 돌파했다. 여성이 가구주로 있는 비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가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배우자가 없는 미혼, 이혼 여성의 가구주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또 혼인상태별로는 미혼(24.0%), 유배우(26.8%), 및 이혼 여성(19.3%) 가구주 구성비는 증가했고, 사별(29.9%)은 감소했다. 동시에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노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21. 5. 24.
양천구, '방범 CCTV' 여성 1인 가구 방법 효과 입증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주거침입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9일 양천구에 따르면 '여성 1인 SS존(Singles Safe)사업'으로 설치한 '안심홈세트'가 관내 주거침임사건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로 활용됐다. 지난 10월 A씨는 현관문 앞에서 외부인의 침입흔적을 발견하고 양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이에 양천경찰서는 A씨의 신변보호요청을 받고 버튼만 눌러도 112 상황실과 담당 수사관, 피해자 전담 경찰관 모두에게 신고접수 돼 빠른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양천구의 '안심홈세트'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구는 해당 사건을 전달받자마자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 2020. 12. 9.
은평구,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확대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은평구는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사업 지역을 은평구내 모든 동으로 확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혼자 사는 여성에게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문 열림 센서, 비디오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월세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희망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SS존 조성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