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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복지 취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홀몸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서울살피미 앱'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급증한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감염 확산의 걱정 없는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안전 확인이 수시로 필요하다고 판단된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주민 402명이다. 운영 절차는 동 복지플래너가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핸드폰에 서울살피미 앱을 설치한 뒤 상담을 통해 지정시간, 방해금지시간 등을 설정한다. 위험신호를 수신할 보호자에 대한 정보도 함께 파악한다. 서울살피미 앱 설치 대상자는 지정시간 동안 핸드폰 사용이 없을경우 보호자 또는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가 발송된다. 위험.. 2021. 7. 13.
중랑구,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서울살피미'로 예방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중랑구는 '서울살피미 앱'을 이용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30일 중랑구에 따르면 '서울살피미 앱'은 화면 터치 등 조작여부를 감지해 6~72시간의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으면 동 주민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보내는 앱이다. 대상자 이름과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의 내용이 전송되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달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 공동체와 함께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앱 설치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총 127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앱 설치 및 이용방법은 동주민센터나 복지플래너 등이 가정으로 방문해 안내한다. 앱 설치 ..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