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8 서대문구, 소득 없는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소득이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상대로 생활 실태 및 복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중위소득 100% 이하) 중 소득이 없는 만 50~64세 1인 가구 주민 262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14개의 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방문 상담, 동주민센터 내방 상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구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 기간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파악한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 신청 ▲통합 사례관리 ▲방문 간호 ▲각종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신속한 복지 서비.. 2020. 7. 27. [인터뷰]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 "청년 도시 만들고자"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현재 구는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들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청년이 살기 좋은'청년 도시'를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의 포부다.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의장은 청년 정책 마련에 주춧돌을 쌓고 있었다. 행정구역 상 대학가가 밀집돼 있다 보니 청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게 의장의 첫 말이다. "신촌에 큰 규모의 대학이 두 개나 있고 신촌 외에도 서대문구에는 아홉 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1인 청년 가구가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낭만과 달리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하숙집이 .. 2020. 7. 8. 서대문구,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 '안심홈 5종 세트'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 100명에게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성품으로는 ▲현관문 보조키 ▲방범창 ▲창문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을 열면 휴대전화로 알림을 주는 '문 열림 센서' ▲위기 상황에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됐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겨형태와 안전 취약 등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여 방범 장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관문보조키와 방범창은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의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 2020. 7. 6. 북가좌동, 반려견 친화형 청년1인 가구 주택 공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 북가좌동에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 주택을 완공하고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반려견을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구는 반려견으로 인해 이웃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민간부문에서는 이런 주택 공급이 점점 늘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주택은 1~5층이며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서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1인 청년 가구 총 12가구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별도 .. 2020. 6.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