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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4

남준우 사장 '경영정상화' 노력 어디로…어닝쇼크 삼성重 실적 '회귀' 올 1분기 영업손실 478억…2018년 1분기 영업손실 478억 순손실 취임 전보다 악화…올 1분기 -2270억 시장 전문가 "삼성중공업 전망 안갯속"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중국 블록 공장 가동 차질), 해양플랜트 부분(드릴십 재고자산 평가이익)을 제외해도 경상적자가 470억원이나 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삼성중공업의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 있어서다. 또 일각에서는 남준우 사장이 벌여온 고강도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남 사장은 2018년 취임했다. 그는 취임 직후 임직원 급여삭감, 조직개편, 자산 매각을 비롯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쳤다. 희망퇴.. 2020. 4. 28.
[기자수첩] 남준우 삼성중공업 엇나간 자식사랑, 이재용 부회장 이미지도 먹칠하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의 빗나간 '자식사랑'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이미지 손상에도 한 몫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아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배경에는 아버지의 입김이 미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삼성 내부에서 흘러나오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은 순식간에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급기야 지난 8일 언론 보도가 이어진 것.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비상 경영에 돌입한 삼성인데 계열사 잡음으로 삼성그룹 전체 이미지가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이 아버지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경영권 승계문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의 계열사 사장마저 부적절한 ‘자.. 2020. 4. 13.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뭘 했길래…직원들 '분기탱천' 삼성중공업 직원 "직원들 사기 꺾을 만큼" 공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글이다 . 이들이 분노한 이유는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아들을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해서다. 남준우 사장의 아들인 남모씨(33)는 남 사장이 전무 시절인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간 삼성중공업에만 있었다. 하지만 지난 1일, 조선업과 무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삼성중공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남 사장의 아들이 삼성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옮겨간 사실이 드러나자 직원들은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에 대한 남준우 사장의 태도가 '당당'해 분노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남 사장을 대변한 삼성중공업 홍보담당자는 "그간 삼성바이오.. 2020. 4. 12.
'내 자식부터 빼자' 탈(脫) 삼성중공업…남준우 사장, 아들 전환배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의 아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중공업이 회생에 실패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장이 회사를 버렸다'는 식의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 사장의 아들 남 모씨(33)는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니어스페셜리스트로 전환배치됐다. 남씨는 아버지인 남준우 사장이 삼성중공업 생산1담당 전무를 맡고 있던 2014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6년여간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남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전환 배치됐다. 남 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로, 사실상 올해까지다. 남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자 삼..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