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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1만원 시대" 지자체 공공 배달앱, 빠른 성장세 주목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음식배달 주문 갈수록 증가 전문가, "전문성 키우로 공익 가치 적극 홍보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배달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배민과 쿠팡 등 플랫폼 업체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프로모션을 중단하고 배달비 요금제를 개편했다. 배달업체 측은 업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장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리는 갑질 행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음식배달 주문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2019년 9조7000억원이던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17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그러나 음식배달 시장을 장악한 대형 일부 민간플랫폼 업체.. 2022. 2. 15.
2022년 구독료·주거비 등 줄줄이 인상에 1인 가구 '울상'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올해 1인 가구의 가계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월세가격 상승, 전기세·가스비 등 공과금 인상에 각종 구독서비스 요금도 잇따라 올라서다. 5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09.4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만 5.47포인트나 급증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자료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24만1000원을 기록, 전년 말보다 10.11% 올랐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주거비 부담이 크다.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 중 주거·수도·광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5%나 된다. 다인 가구보다 7.6%포인트나 높다. 또 1인 가구는 부채의 29.6%가 임대보증..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