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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료2

[펫코노미] 펫사료 안전관리 심각…중금속에 보존제까지 검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펫푸드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터넷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를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된 일부 업체의 사료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오픈마켓·반려동물 사료 전문 쇼핑몰 등 22개소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8개 업체에서 중금속·표시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중 1개 제품은 중금속(수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어 3개 제품에서는 보존제(소르빈산)가 없다고 표시됐지만, 보존제 성분이 검출됐으며 6개 제품에서 사료 및 원료의 명칭 제조일자 등 누락 또는 잘못 표시한 제품 등이었다. 농관원은 적발된 8개 업체에 대해.. 2021. 8. 19.
1인 가구, 반려묘 선호도 증가…펫푸드 생산량도 ↑ 반려묘 사료 생산량 전년比 36.5% 급증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묘를 기르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 보유 실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대부분 반려견(84.9%)이었지만 2014년과 비교해 개를 키우는 가구 비율은 4.0%포인트 감소했고, 고양이는 3.6%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반려묘를 양육하는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반려묘 가구 중 16.0%를 차지해 다른 가구 유형보다 가장 높았다. 반려묘 사료 생산량도 크게 늘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는 2019년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4%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종류는 반려견 8.. 2021. 2. 4.